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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연구원과 시정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등록 2022.09.23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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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남원시와 전북연구원의 정책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남원시와 전북연구원의 정책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민선 8기 시정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전북연구원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2일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남원시의 5대 현안 사업을 안건으로 사업별 발전방안을 발굴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논의된 5대 안건은 ▲글로벌 국제농업대학 설립 ▲트렌드 변화에 따른 남원 문화관광 거점 조성 ▲키즈랜드 조성 ▲항공산업 클러스터(드론, UAM) 조성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등이다.

시는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비전으로 주요 정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전북연구원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남원시의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연구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도 “이번 정책간담회가 전북연구원과 남원시가 공동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전북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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