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페어' 특별관, 코엑스 더메종전으로 오세요
커먼플래닛 김지원 '컬러 필스 245 컵(color pills 245 cup)'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자 전문 박람회 '경기도자페어(2023 G-Ceramic Fair)'를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더 메종'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은 20~23일 서울 코엑스 D홀 '더 메종' 전시회에서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행사를 연다.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의 사전 행사로, 4월 '더 메종', 6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첫 사전 행사에서는 쓰임에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판매관과 다채로운 공예 문화를 선보이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홍보관' 등 2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판매관에는 ▲한스도예공방 ▲아정 서호석 ▲딥 네이처 ▲예손도자기 ▲한기석 백자 ▲홍수희 도자기 ▲아리아 ▲노승철 도예작업실 ▲기억도자기 ▲장조림 포터리 ▲딤 ▲세욱 세라믹 랩 ▲커먼플래닛 ▲가마지기 ▲규담 오규영 ▲키프 ▲고성도예 ▲자기소의봄 ▲해락도예 ▲그루 등 총 20개 요장(窯場)이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생활 도자부터 전통 도자, 장신구, 오브제 등 일상 속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여러 도자 상품을 볼 수 있다. 특히, 도예가와 소통을 통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개인의 취향과 가치에 어울리는 도자도 구입할 수 있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홍보관에서는 센터 입주 창업자 6명과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예가 3명의 독창적인 공예 신제품이 공개된다. 또 공예가의 전문적인 제작 기법을 담은 '공예 교육 영상'과 '대학생 공예융합 캠프(공예메이커톤) 영상' 등 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그 결과물을 마주할 수 있다.
재단 누리소통망 서비스(SNS)를 구독하면 재단 마스코트 '토야'의 굿즈를 증정하는 홍보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전 행사는 경기도자페어의 규모와 개최 빈도를 확대해 도예인의 창작 활동과 매출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했다"며 "홈·테이블데코페어와의 전략적 동시 개최로 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거 생활 양식을 교감할 수 있는 장을 준비했으니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했다.
사전 행사 두 번째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오는 6월 22~25일 부산 벡스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열린다. 본 행사인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는 12월 7~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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