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동체 책임의식"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발대식

10개 민·관·공공기관 참여…진주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진주=뉴시스]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발대식 및 대표자 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는 25일 국토안전교육원에서 사회공헌클러스터 발대식과 함께 제1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발대식 후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과 공적기관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진주복지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진주교육지원청,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진주시,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10개의 민·관·공공기관 등이 참여했다.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공동의장에 박재홍 국토안전관리원 경영본부운영지원실장(공공), 한삼협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부위원장(민간)이 선출됐다.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는 올해 첫 사업으로 USG공유대학 학생들과 사회공헌사업 기회공동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신규 발굴된 사회공헌사업을 각 기관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실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세스를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진주=뉴시스]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진주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창작활동가 개발 상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창작활동가들의 활동 영역의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두 번째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수경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사무국장은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출범으로 그동안 각 기관에서 추진중이던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공동 확대 추진함으로써 기관의 조직개편이나 보직자 변경으로 인해 발생되는 업무의 연속성이 결여됐던 문제점의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이 될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는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공공기관이 협업의 가치를 실천해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를 조직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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