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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김준호♥김지민, 비지니스 커플…120억 모았다"

등록 2023.06.16 09: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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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23.06.16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23.06.16 (사진= 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돌싱포맨' 탁재훈이 김준호·김지민에게 '비즈니스 커플'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3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 장윤정과 함께 시청률을 위해 서로에게 계약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장윤정이 김준호에게 "(연애로) 돌싱포맨 시청률에 도움이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내 공개 연애로 시청률이 올랐다"고 자랑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무 전략적으로 연애했다"며 "철저하게 비즈니스 커플이다. 벌써 120억 모았다"라고 루머를 퍼트렸다.

당황한 김준호가 "루머 좀 퍼트리지 마라. 기사 난다"고 하자, 이상민은 "(김준호) 발 각질을 내가 밀어줬다. 근데 각질 케어 광고를 지민이랑 둘이 찍더라. 나랑 찍어야 되는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이상민은 '돌싱포맨 화제성을 위해 김지민과 이별한다'는 김준호의 계약 조항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라고 옆에서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지민이와 헤어질 생각 없다. 마지막 사랑이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지민이가 이것저것 심사숙고해 보니까 내가 첫사랑 같다고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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