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컴미' 전성초, 9월 결혼...훈남 예비신랑 공개
[서울=뉴시스] 탤런트 겸 가수 출신 통·번역가 전성초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남편과 함께한 웨딩스냅 사진을 올리고 결혼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성초 인스타그램 캡처) 2023.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성초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예비남편과 함께한 웨딩스냅 사진을 올리고 결혼한다고 밝혔다. 16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컨설팅 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성초와 약 1년6개월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전성초와 검은색 슈트를 입은 예비 남편이 다리 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맞잡고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성초는 "정말 쉽지 않았던 야외 스냅. 화장 고칠 시간도 없었고 헤어 출장팀 먼저 보내는 바람에 내가 직접 머리도 질끈 묶고 찍어야 했던 마지막 다리 위에서의 콘셉트다. 하지만 긴장이 풀려서 일까, 제일 재밌게 찍었었고 그게 사진에 그대로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탤런트 겸 가수 출신 통·번역가 전성초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남편과 함께한 웨딩스냅 사진을 올리고 결혼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성초 인스타그램 캡처) 2023.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유학 중 2011년 싱글 음원 '베이비 아이러브유(Baby I Love You)'를 발매하는 등 가수 활동에 나섰으며,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성초는 2021년 방송된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들이 영어를 배우고 싶을 때 연락이 오기도 한다"며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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