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유미 "결혼 후 기량 떨어졌다"…남편 응원에 '각성'

등록 2023.06.28 06:24: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23.06.27.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23.06.27.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과 'FC개벤져스'의 제3회 슈퍼리그 5·6위전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슈퍼리그 챔피언에서 한 시즌 만에 조별 예선 탈락을 하게 된 'FC탑걸'과 또다시 강등의 문턱 앞에 서게 된 'FC개벤져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결에서 패배하는 팀은 곧장 챌린지리그로 강등되고 승리한 팀은 챌린지리그 2위 팀인 'FC스트리밍파이터'와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FC탑걸' 주장 채리나는 "그동안 해온 모든 것이 거품이 될 것 같아 이번 경기 만큼은 진짜 질 수 없다"며 결의를 다졌고, 김병지 감독 역시 "탑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필승의 전략으로 살아남을 것, 지옥으로 가기는 싫다"는 승리 의지를 다졌다.

김병지 감독은 자신의 첫 제자들이었던 'FC개벤져스' 멤버들을 분석한 맞춤형 전략을 내세웠다. 또 에이스 김보경의 장점인 드리블과 슈팅을 극대화시키고 양 사이드 선수들까지 고루 활용할 수 있는 '김보경 시프트 작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FC탑걸' 아유미는 결혼 후 기량이 떨어졌다는 시청자들의 비난을 스스로 언급하며 한껏 각성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경기장에는 아유미의 남편이 특별 관중으로 등장해 응원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