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 수해복구 성금 2천만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안동=뉴시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이 17일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도개발공사 제공) 2023.07.18 *재판매 및 DB 금지
관련 금액은 수해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수해와 관련,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재난도구를 배포하는 한편 재해현장에 임직원을 파견해 수해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이 특히 큰 피해를 겪어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공사가 가진 역량을 모두 집중해 수해복구에 앞장서고 이번 수해 뿐 만 아니라 도내에 발생하는 모든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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