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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문세윤, 먹방여행 통했다…'먹보형' 정규 편성 확정

등록 2023.09.27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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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 (사진= SBS Plus 제공) 2023.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 (사진= SBS Plus 제공) 2023.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현·문세윤이 인도네시아 첫 먹방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Plus 예능물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 4회에서는 김준현·문세윤의 인도네시아 여행 마지막날이 그려졌다. 방송 첫회부터 올해 SBS Plus에서 론칭한 오리지널 예능물 중 가장 높은 '첫방송 타깃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1.3%)을 기록했던 '먹보형'은 이날도 시청률 0.5%(유료방송가구 기준)를 찍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0.75%까지 올라갔다.

이날 방송에서 '먹보 형제'는 동남아 여행 분위기를 대표하는 '야시장 투어'에 나섰다. 야시장에 입성한 이들은 인도네시아식 꼬치요리인 사테에 맥주를 곁들이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후 숲속 한가운데 위치한 자연주의 럭셔리 숙소에 도착해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에는 숙소 문 앞까지 배달된 조식을 맛나게 먹으며 여행 마지막 날을 아쉬워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숙소 전용 수영장으로 직행했다. 수영을 즐긴 '먹보 형제'는 나란히 누워서 "숙소 진짜 잘 골랐다. 애들 데리고 와야겠다"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여행 코스는 '인도네시아 MZ세대 성지'인 브라가 거리 투어였다. 현지인들은 두 사람을 보자마자 "문세윤"이라고 외치며 사진을 요청했다. 김준현은 한류스타급인 문세윤의 인기에 "거리가 마비되는구만?"이라며 뿌듯해했다.

잠시후 다시 배가 고파진 두 사람은 미리 점찍어둔 인도네시아식 우족탕집에 들렀다. 김준현은 입성과 동시에 "도가니탕집 냄새가 난다"며 감탄하더니 곧장 메뉴판을 붙잡았다. '소발 스프'라는 번역이 두 사람을 당황시켰지만, 점원의 도움으로 베스트 메뉴들을 무사히 주문했다. 두 사람은 쇠고기 국수 스프, 인도네시아식 갈비탕, 갈비구이 등을 깔아놓고 인도네시아 여행의 마지막 만찬에 즐겼다.

'먹보형'은 조만간 정규 편성으로 안방에 돌아올 예정이다. 제작진은 "'먹보형'이 지난 4회 동안 탄탄한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한류 먹방 여행'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두 번째 여행을 조만간 떠날 예정이다. 조만간 정규 편성으로 돌아올 '먹보형'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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