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국 '3D',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 직행

등록 2023.10.01 22:33: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日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3.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3.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팝스타 정국이 두 번째 싱글 '3D(feat. Jack Harlow)'로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1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9월29일 자)에 따르면, 정국 '3D'는 632만8084회 재생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로 직행했다.

앞서 정국이 지난 7월14일 공개한 첫 번째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이 해당 차트에서 장기간 정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정국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2곡을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상위권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세븐'이 스포티파이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뿐 아니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도 석권했음을 감안할 때 '3D' 역시 '세븐'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아 또 하나의 '글로벌 메가 히트송'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3D'는 지난달 3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29일 자)에서 1만519건의 다운로드 수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1위로 진입했다.

'3D'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가 돋보인다.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정국의 매력적인 보컬에 더해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힙합스타인 래퍼 잭 할로우(Jack Harlow)가 피처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