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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노영국 빈자리 채운다…'효심이네' 투입

등록 2023.10.04 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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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왼쪽), 김규철

노영국(왼쪽), 김규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규철이 노영국(75·노길영) 빈자리를 채운다.

김규철은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8회부터 등장한다. 노영국에 이어 '강진범'을 연기한다. 진범은 '강태민'(고주원) 아버지이자 '장숙향'(이휘향) 부인인 태산그룹 회장이다.

노영국은 지난달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7회까지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23일 방송한 3회에서 "드라마를 향한 당신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추모했다.

이 드라마는 평생 가족에게 헌신한 딸 '이효심'(유이)이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회 16.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 4회 11.1%까지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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