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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나흘째 상승…0.03%↑

등록 2023.12.01 1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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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나흘째 상승…0.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유지,  소폭이나마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 일부에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해 상승폭을 제한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50 포인트, 0.03% 올라간 1만7438.35로 폐장했다.

지수는 2022년 4월 이래 1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연일 경신했다.

1만7422.35로 출발한 지수는 1만7355.89~1만7450.13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117.35로 20.99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15%, 식품주 0.85%, 석유화학주 0.18%, 건설주 0.28%, 변동성이 큰 제지주 1.40%, 방직주 0.46% 올랐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0.18% 시멘트·요업주 0.89%, 금융주 0.85%,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35개는 오르고 357개가 하락했으며 118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 30%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35%, 롄화전자(UMC) 1.64%, 타이다 전자 0.95%,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미디어텍) 0.21%, 즈위안 1.43%, 웨이촹 1.42%, 메이스 3.48%, 웨이성 2.32%, 웨이잉 2.56%, 화신과기 2.56%, 신윈 3.85%, 아이푸 0.21%, 청밍전자 3.92%, 징청과기 2.17%, 선다 2.99%, 진샹전자 0.66%, 쉰신-KY 0.61%, 즈방 0.56%, 난뎬 0.60%, 캉수 0.48%, 촨후 1.26%, 타이광 전자 2.37%, 화청 1.79% 상승했다.

해운주 창룽해운도 2.23%, 양밍 3.10%, 금속 케이스주 커청 0.51%, 식품주 퉁이 1.78% 올랐다.

헝다(恆大), 퉁신(統新), 자오후이(昭輝), 칸나샹(康那香), 야오덩(耀登)은 급등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0.99%, 광다전뇌 1.48%, 스쉰-KY 0.96%, 화퉁 1.64%, 광바오 과기 1.82%, 촹이 1.21%, 중싱전자 0.82%, 둔타이 1.94%, 치훙 1.79%, 화숴 1.40%, 신싱 0.56%, 훙치 0.99%,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05%, 징신과기 2.43%, 잉예다 1.06%, 위징광전 1.38% 떨어졌다.

전자부품주 궈쥐 역시 0.67%, 자전거주 쥐다 2.89%, 타이완 시멘트 1.57%, 철강주 중국강철 0.76%, 카이파 금융 1.18%, 중신금융 1.46%, 자오펑 금융 2.15% 하락했다.

바이허 싱업(百和興業)-KY. 이톈쿠치-촹(倚天酷碁-創), 창성(強盛), 둥쉰(東訊), 다롄다(大聯大)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2989억700만 대만달러(약 12조4166억원)를 기록했다. 카이파 금융,  화타이, 췬이 대만정선 고식(群益台灣精選高息), 딩잉 HD(定穎控股), 웨이촹(緯創)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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