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소통하는 조직문화' 인사혁신 우수사례 꼽혀

[세종=뉴시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인사혁신처 주관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 기관 문화는 우리가 바꾼다'는 사례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소통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칭찬 선거' 및 '세대 소통 토론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대 소통 토론회에서 나온 많은 의견 중 '즉석사진관'은 즉시 기관 체육행사에 반영돼 참여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전 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기관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더욱 소통하는 검역본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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