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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측, 경호원 '과잉 진압' 시비 사과

등록 2023.12.19 1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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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태산(왼쪽부터), 성호, 명재현, 이한, 운학이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일정을 위해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2023.12.0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태산(왼쪽부터), 성호, 명재현, 이한, 운학이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일정을 위해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2023.12.0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가 경호원 '과잉 진압' 시비와 관련 사과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경호원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팬에게 별도로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는 KOZ는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엔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팬을 밀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특히 영상엔 팬이 경호원에게 밀쳐져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포함돼 있어 해당 경호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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