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닉앙상블 신년음악회 제주공연 1월10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초청으로 ‘필하모닉앙상블 신년음악회 제주공연’을 오는 1월 10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핵심 현역단원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이 1월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에서의 ‘뉴이어스 콘서트’를 마치고 우리나라 전국 순회 공연의 일환이다.

1월 7일 서울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 울진, 의정부, 경주, 과천, 원주 등 전국투어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제주에서는 1월 10일로 예정됐다.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과 앙상블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가 지난 2013년 창단한 필하모닉앙상블은 현악 5명, 목관 4명, 금관 3명, 타악기 1명,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고 국가유공자와 문화사랑회원 및 65세 이상 노인 등은 3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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