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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청사 방호 직원 간담회…"관심 갖고 지원할 것"

등록 2023.12.29 15:55:49수정 2023.12.29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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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낮 12시 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청사 방호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낮 12시 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청사 방호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낮 12시 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청사 방호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을 비롯해 본청 소속 방호직원 5명, 공공안전관 5명 등 13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청사 안전 및 보안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시청사 방호직원과 공공안전관은 현재 서울시청 본관과 서소문 1・2청사에서 내외부 순찰 및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직원들이 방호 업무에 종사하며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소 체력관리 비법을 묻는 직원들의 질문에는 "겨울이 아닐 때는 남산을 걸어서 출퇴근하고 틈틈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팔굽혀펴기, 스쿼트 등 맨몸운동을 자주한다"고 답했다.

청사 방호 직원들과 식사를 마친 오 시장은 "직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소원 성취하길 바란다"는 새해 덕담과 함께 "서울시 직원들을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직원들의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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