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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위시' 주말엔 가족 관객 쓸어담는다

등록 2024.01.05 08: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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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1위 주말에도 1위 예상돼

디즈니 '위시' 주말엔 가족 관객 쓸어담는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위시'는 예매 순위에서도 2위 그룹과 격차를 크게 벌려 무난히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거로 예상된다.

'위시'는 4일 6만8663명이 봐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514명이다. 이 작품은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영화다. 소원이 이뤄지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간 소녀 아샤가 모든 이들의 존경을 받는 로사스 왕 매그니피코의 계략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리아나 더보즈가 아샤 목소리를,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 목소리를 연기했다.

'위시' 흥행세는 가족 단위 관객이 극장을 찾는 주말에도 이어질 거로 전망된다. 5일 오전 8시 현재 예매 관객수 12만3110명으로 2위 '노량:죽음의 바다'(5만652명)에 큰 차이로 앞서 있다.

'서울의 봄'은 1300만 관객에, '노량:죽음의 바다'는 400만 관객에 도전한다. 4만5301명을 추가한 '서울의 봄' 누적 관객수는 1228만명이고, 4만4837명을 더한 '노량:죽음의 바다' 누적 관객은 389만명이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1만2113명·누적 67만명), 5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재개봉·8114명·누적 480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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