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파이널 시작…'어게인 버튼'→'점수제' 전환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릴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공) 2024.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싱어게인3')의 파이널이 시작된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싱어게인3'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릴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파이널 무대에는 가수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 등 총 7명이 오른다.

먼저 '싱어게인3' 파이널은 1차 신곡 라운드와 2차 자유곡 라운드로 치러진다. 특히 신곡 라운드는 '싱어게인' 시리즈 사상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가수로서의 창의력을 뽐낸다.

해당 라운드의 신곡 제작에는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상순, 프로듀서 김도훈·로코베리·LAS, 듀오 '멜로망스' 멤버 겸 프로듀서 정동환, 그룹 '바버렛츠'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신애,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금까지 심사위원들의 어게인 버튼으로 평가되던 시스템이 점수제로 전환됐다. 1차 신곡 라운드에서 심사위원들은 가수의 무대를 보고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입력하며 심사위원 8명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그런가 하면, 지난 시즌 우승자인 가수 김기태를 비롯해 '싱어게인2' 톱6인 가수 김소연·윤성·박현규·이주혁·신유미가 이번 시즌 톱7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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