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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아라리오갤러리 '착륙지점'·'로렌스 위너' 갤러리 토크

등록 2024.01.1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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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 서울 1층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1층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동시대 화가들은 지금의 풍경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이 새해 첫 전시로 펼친 단체전 '착륙지점(Landing Point)에서 조망할 수 있다.

1970년대생부터 1990년대생까지 한국 및 일본 회화 작가 13명의 회화 작품 48점을 선보인다.

구지윤, 안지산, 이지현, 안경수, 엄유정, 임노식, 좌혜선등 주목 받는 청년 작가와 강철규, 유키 사에구사 임수범, 정경빈, 정주원, 코헤이 야마다등 떠오르는 신진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2월17일까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 갤러리 토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 갤러리 토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재 전시중인 로렌스 위너의 회고전과 연계한 ‘갤러리 토크’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미술사학자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강연한다. 개념 미술과 미니멀리즘의 등장 배경과 함께 로렌스 위너가 이러한 미술사적 흐름에 어떤 역할과 기여를 했는지 등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2021년 로렌스 위너 타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자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인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 전시는 오는 28일 종료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2024년에도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스티븐 해링턴’의 개인전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다. 이후 9월에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인 ‘엘름그린 & 드라그셋’의 전시를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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