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요태, 아이스하키 선수와 '우리의 꿈' 부른다

등록 2024.01.13 07:0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기획된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2024.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기획된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2024.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국내 가수들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

13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예능물 '불후의 명곡'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기획된다. 이번 특집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특별한 협업 무대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김호중이 '티리톰바(Tiritomba)'를 후배 그룹 리베란테와 함께 부른다. 데뷔 26년 차 코요태는 이번 특집을 위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첫 출연한다. '가요계 떼창의 근본'이라 불리는 코요태는 이번 특집의 기획 의도에 십분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 코요태는 '만남', '비몽', '순정' 등 히트곡 메들리에 이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아이스하키 선수 공시완과 함께 '우리의 꿈'을 부를 예정이다.

이 밖에 가수 정동원의 아이돌 부캐 JD1의 무대도 주목된다. '인공지능 신인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JD1이 첫 싱글곡 '후 엠 아이(who Am I)'의 무대를 공개한다. 여기에 보컬색이 뚜렷한 정인과 윤하, 록 보컬의 정수를 보여줄 정동하, K팝 아이돌의 매력을 뽐낼 에이비식스(AB6IX)와 클라씨의 무대 등이 예고됐다.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오는 20일까지 2부에 걸쳐 방송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월1일까지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7개 경기, 15개 종목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