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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이용객 가장 많은 노선은 2호선…오후 5~6시 몰려

등록 2024.02.10 14:00:00수정 2024.02.10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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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설·추석 도시철도 이용객은 한해 평균 3318만여명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비둘기가 지하철 역사 안으로 들어온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역 출입구에 맹금류 사진이 부착돼있다. 2024.01.3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비둘기가 지하철 역사 안으로 들어온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역 출입구에 맹금류 사진이 부착돼있다. 2024.01.3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명절 연휴 가장 많은 이용객이 사용하는 노선은 지하철 2호선이며, 가장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오후 5시에서 6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도시철도 이용객은 평균 3318만여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연휴 도시철도 이용객은 2021년 2572만여명, 2022년 3418만명, 2023년 3963만명 팬데믹 종료 이후 이용객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기간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한 노선은 2호선으로 나타났다. 이어 5호선, 4호선, 3호선 순으로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5~6시가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했고 이어 4~5시, 3~4시 순으로 나타났다. 

맹성규 의원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낸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편의를 위한 안전점검 활동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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