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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아들·딸 30만원대 선물에 "키울 맛 난다"

등록 2024.02.17 02:52:00수정 2024.02.17 1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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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장윤정.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2024.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장윤정.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2024.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두 자녀의 정성 어린 선물에 감동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방송인 도경완, 가수 장윤정 부부의 두 아이인 아들 연우, 딸 하영이 엄마의 생일을 맞이해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연우와 하영은 "오늘 특별한 날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엄마다"라며 "엄마 생일이어서 세 가지 소원 들어줄거다. 첫 번째는 미역국을 만들어 줄거다. 두 번째는 손 편지 쓰기, 세 번째 소원은 새끼손가락에 맞는 반지 선물하기"라고 밝혔다.

촬영하던 아빠 도경완은 "엄마 바지 사이즈를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고, 딸 하영이는 "내 반지를 엄마한테 줬더니 딱 맞았다. 그 사이즈로 맞게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가수 장윤정.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2024.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장윤정.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2024.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매는 직접 미역국을 만들었고, 정성이 가득한 손 편지도 직접 썼다.

이후 장윤정이 등장한 뒤 생일 파티를 함께 진행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소원을 빈 장윤정은 아이들이 만든 미역국을 맛 본 뒤 "너무 맛있다. 어머"라며 감탄했다. 이어 "너네 정말 너무 맛있게 했다"며 "자식 키울 맛 난다"고 했고, 손편지를 읽으며 감동했다.

이어 남매가 준비한 반지 선물을 받은 장윤정은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에 아들 연우는 "원래 30만원이었는데 세일 기간이라 20만원에 샀다"고 했고, 도경완은 세일기간이라 직접 결제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아이들을 보며 "용돈 모아서 여기다 쓴거냐"며 흐뭇해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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