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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효심이네' 깜짝 등장 "유재석 제일 싫어"

등록 2024.02.25 21: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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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박명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특별 출연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한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이선순'(윤미라)가 차린 팥죽집 손님으로 등장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 1시간 기다렸다"며 “다른 데 가면 연예인 DC, 서비스도 주는데 그런 걸 바라는 게 아니다. 1시간을 기다렸다. 너무 기다린다"고 항의했다.

'방끝순'(전원주)은 선순에게 "박명수가 우리 카페 왔다. 빨리 나와라"며 전화를 걸었다. 선순은 "됐다. 나 유재석 좋아한다"며 거절했다.

박명수는 "여기 맛집이네. 포장도 되냐. 와이프와 딸이 팥죽을 좋아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루비'(이가연)가 "유재석 아저씨와 친하냐"고 묻자, 박명수는 "메뚜기와 안 친하다.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연예인은 자기보다 잘 나가면 배 아프다. 싫다"고 답했다. "그럼 또 누구 안 좋아하냐"는 질문엔 "유재석이 제일 싫다. 그 다음에 강호동"이라며 "나랑 동갑인데 힘이 세서 술을 두 손으로 따른다"고 해 웃음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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