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제14회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 성료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 일본 가와사키아이와이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배장호 교수를 비롯한 국내 심장질환 전문의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심장 질환 분야 석학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후 심장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혈관질환 치료 관련 이슈와 최신 약물요법 및 수술 등 치료 정보 공유가 진행됐다.
또 심혈관질환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배장호 원장은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심포지엄을 건양대병원이 주축이 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치료 수준을 높이면서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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