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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국힘 후보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등록 2024.03.05 07:07:28수정 2024.03.05 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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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국힘 후보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비프리(39·최성호)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 현장에서 선거운동원들을 밀치고 폭언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비프리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재섭 예비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전날 경찰에 입건됐다.

비프리는 같은 날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서 진행된  김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에도 같은 현장에서 선거사무원 등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부터 활동한 비프리는 랩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유명인이나 정부를 비판하는 뉘앙스의 글 등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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