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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소개팅' 심현섭, '꼬막 플러팅'에 심쿵…"이런 여자 처음"

등록 2024.03.11 1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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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심혜진이 주선한 심현섭의 '101번 째'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심혜진이 주선한 심현섭의 '101번 째'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맨 심현섭이 소개팅 상대방에게 푹 빠진 순간이 포착됐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심혜진이 주선한 심현섭의 '101번째'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소개팅 중 테이블 위 당근 꽃을 머리에 꽂으며 장난을 치는 심현섭의 모습이 담겼다.

소개팅녀는 심현섭의 '당근 꽃' 개그에 웃음을 터뜨렸고, MC 김국진은 "귀엽게 봐주기 시작하는 것 같다"며 이들을 지켜봤다.

이후 심현섭은 주특기인 퉁소 부는 소리 성대모사를 했고, 소개팅녀는 퉁소 소리에 맞춰 춤사위를 펼치며 화답했다.

이어 심현섭이 반찬으로 나온 꼬막을 집어먹으려 하자, 소개팅녀는 젓가락으로 꼬막을 잡아주는 세심함으로 심현섭을 설레게 했다.

'일시정지'된 심현섭의 모습에 MC 최성국은 "뭐야, 감동이야?"라며 박장대소했고, MC 강수지는 "이런 여자 처음인 것 같다"라며 숨죽였다.

소개팅 장소의 옆방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혜진은 "저 여자분도 (심현섭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고 조심스레 핑크빛 분위기를 점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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