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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여수 시장에게 장어집 추천 받으라고요?"…곽튜브도 당황

등록 2024.03.14 0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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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여수에 도착한 전현무와 곽튜브가 현지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제공) 2024.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5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여수에 도착한 전현무와 곽튜브가 현지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제공) 2024.0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가 붕장어 맛집을 찾아 나섰다.

15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남 여수에 도착한 전현무와 곽튜브가 현지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두 사람은 여수역에서 만난 한 시민의 추천으로 백반집을 들른 뒤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해수욕장도 둘러봤다.

바다를 보던 전현무는 "여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 붕장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곽튜브는 "최근 여수에서 장어를 먹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내가 너의 트라우마를 없애줄게. 여수에 잘 아는 공무원이 있다"며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공무원은 "장어 맛집을 알려 달라"는 요청에 당황했다. 이내 "이건 저보다도, 시장님한테 여쭤 보실래요?"라며 정기명 여수 시장을 바꿔줬다.

정 시장과 인사를 나눈 전현무는 "기관장 맛집을 소개해 달라"고 청했다. 이에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실무관 출신인 곽튜브는 "디스는 아니고, 원래 기관장님들이 시간이 많아서 맛집을 잘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정 시장이 추천한 '붕장어 동네'로 향했다. 그런데 곽튜브는 "제가 아까 맛없었다고 한 동네가 여기"라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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