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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의사 찾습니다"…농식품부,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등록 2024.03.18 06:00:00수정 2024.03.18 06: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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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5월21일까지 10개 수의과대학서 진행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청 동물정책팀 소속 공수의사가 북구 운정동 한 축사에서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청 동물정책팀 소속 공수의사가 북구 운정동 한 축사에서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9일부터 5월21일까지 10개 수의과대학에서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증가로 검역·방역 분야 수의직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나 신규 채용 응시자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수의직의 역할과 중요성, 공직가치를 홍보하고 수의직 채용 제도에 대해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공직 설명회는 본과 3~4학년을 대상으로 해당 대학 졸업 후 검역본부에 근무 중인 수의직 공무원의 업무 및 역할, 경력 경쟁 채용 제도, 승진 제도, 복지 혜택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의대 학생들에게 수의직 공무원의 업무, 채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하고 헌신·봉사하는 공직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수의직 처우 개선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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