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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결혼식도 '2 징크스'…서유리 "축의금 22만원"

등록 2024.03.18 05: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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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진호.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진호.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2 징크스'를 드러냈다.

방송인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축의금 사실 조금만 하려고 했는데 축의금 테이블 앞에서 신랑한테 딱 걸려서 22만원 했다 강제로"라며 홍진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사실을 전했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각종 대회에서 주로 2등을 차지하며 '2 징크스'에 시달렸다. 하지만 포커 플레이어로서 우승을 거듭하며 이를 극복했다. 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전에 싫어했던 숫자 2도 현재는 내 시그니처 같아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진호가 이날 서울에서 10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황제성, 축가는 가수 존박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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