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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등록 2024.03.19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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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메이크미남-바꿔줘 내 남자'에는 '민원유발 내 남자'와 '아싸 내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the life 채널 제공) 2024.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메이크미남-바꿔줘 내 남자'에는 '민원유발 내 남자'와 '아싸 내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the life 채널 제공) 2024.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외모 콤플렉스로 트라우마를 겪어온 두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the life 채널 예능물 '메이크(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는 '민원유발 내 남자'와 '아싸 내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먼저 외모 집착으로 지나친 화장을 하는 '민원유발 내 남자'가 등장했다. '민원유발 내 남자'는 다양한 메이크업 도구를 활용해 외모 치장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진 모습에서 메이크업의 목적이 치장이 아닌 위장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민원유발 내 남자'는 "외모때문에 왕따를 당했다. 이렇게 생긴 게 잘못한 건가"라며 학창시절 외모 때문에 받은 따돌림이 외모를 향한 집착으로 이어졌음을 설명했다.

외모 콤플렉스 탓에 사회성이 낮아져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은 '아싸 내 남자'도 모습을 드러냈다. '아싸 내 남자'는 "초, 중학교 시절 친구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인들과 있는 자리에서도 나서지 못하고 의기소침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모두가 고대하던 솔루션 모습에 MC 김종국은 "기대가 너무된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가자"를 연호하며 내 남자들의 달라진 모습에 열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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