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노사 함께하는 안전보건경영 방침 선포식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노사 사이 상생 협력과 안전 최우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배장호 의료원장, 정영준 보건의료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은 선포식을 통해 병원 이용객 및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ZERO 중대 재해’를 목표로 안전 및 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6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방침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안전 보건 법규 등 관련 규정 준수, 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 안전문화 정착, 안전보건 경영방침 적극 실천, 유해 및 위험요인 제거 등 예방 활동 시행, 상호 존중과 소통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문화 조성 등이다.

배장호 원장은 “노사 사이 협의를 바탕으로 협력체계 구축과 안전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여러 소통 채널 운영으로 환자와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