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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사감위 건전화 평가 4년 연속 'A등급' 획득

등록 2024.03.29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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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화 평가 2위 달성 전년比 3계단↑

계량지표 9개 항목서 총 82.6점 기록

[세종=뉴시스]지난해 경상북도 포항 지역 복권판매점에서 진행된 ‘건전문화 캠페인’에서 한 시민이 복권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동행복권 제공)

[세종=뉴시스]지난해 경상북도 포항 지역 복권판매점에서 진행된 ‘건전문화 캠페인’에서 한 시민이 복권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동행복권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 지난 2010년부터 9개 합법 사행산업 운영기관(복권·체육진흥투표권·경륜·경정·카지노 등)을 대상으로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한다.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코로나19로 건전화 평가를 진행하지 못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해 건전화 평가 2위를 달성했다.

또 이번 평가에서 전체 기관 중 유일하게 계량 지표 9개 항목(▲매출 총량 준수율, ▲건전화 관련 예산 편성 비중 및 집행 ▲사감위 요청 홍보사업 실행 ▲건전구매 실적 ▲온라인 발매 복권 건전이용 등)에서 만점을 받아 총 82.6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구매자의 자발적인 건전문화 습관 형성 등 복권 건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비계량 평가부문인 '판매점 건전운영'과 '불법사행산업 감시 실적' 부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앞으로도 사행산업의 규율을 준수하고 국민들이 복권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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