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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장가 가나 "애인 급구"…곽튜브는 '애인 구함'

등록 2024.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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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현무계획'. (사진 = MBN 제공) 2024.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현무계획'. (사진 = MBN 제공) 2024.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인 전현무·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홍천, 양양, 속초 등지에서 '강원도 먹방 대장정'을 펼친다.

오는 12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N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 9회에서는 숨은 맛집을 개척하는 '무계획 브로' 전현무·곽튜브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길을 걷다가 곽튜브 추억의 장소인 군용마트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가방에 이름을 새기자고 제안하더니, 우발적으로 '애인 급구'라는 글자까지 요청한다.

이에 사장이 '애인 급구'를 새기기 시작하자, 전현무는 "글자가 이렇게 커요?"라며 놀란다. 하지만 사장은 "이 정도는 돼야 효과가 있지. 이래야 빨리 장가 가~"라고 받아친다. 곽튜브 역시 핑크색으로 '애인 구함' 글자를 가방에 새긴 뒤, 곧바로 'MZ 핫플' 양양으로 향한다.

'양양 5일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현지 상인들에게 격한 환영을 받는다. 특히 상인들은 전현무 앞에서 "TV에서는 퉁퉁 하더니 얼굴이 조막만 하네"라고 놀란다.

특히 두 사람은 양양시장만의 특별한 음식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시장 한켠에서 즉석으로 튀기고 있는 '쇠미역 튀김'에 홀릭한다. 또한 제철 산나물인 전호 나물 튀김과 전도 즐긴다. 제작진은 "강원도로 떠나 아침 식사는 홍천, 간식은 양양, 점심 식사는 속초에서 하는 '무계획 먹트립'을 펼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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