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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천연가스 산업 정책 대안 제시…전문가들 머리 맞대

등록 2024.04.15 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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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OGAS 포럼 개최

천연가스 산업 역할 논의

[세종=뉴시스]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천연가스 산업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국내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 천연가스 가격과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 천연가스 연관 산업 육성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홍종 단국대 교수,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무,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가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천연가스의 중요성 ▲에너지 전환의 최선봉장 도시가스 산업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의 도전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수이 홍익대 교수,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강희찬 인천대 교수 등 에너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KOGAS 포럼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할 천연가스 산업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포럼을 정례화해 다양한 현안과 정책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국내 대표 에너지 네트워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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