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도 사회조사 진행한다…표본 800가구 대상
19일부터 5월8일까지,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92년 첫 시행 후 올해로 33회째인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관적인 의식 및 삶의 질을 파악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표본 가구로 선정한 관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보건, 가족 가구, 환경, 안전, 사회 등 5개 부문 60개 공통 항목과 인구 증가 및 고령화 사회 대응 방안 등 밀양의 주요 관심사를 조사하는 3개 특성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10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요 시 인터넷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 변화를 파악할 수 있고, 수집된 자료는 경남도와 밀양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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