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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우크라이나 지원안 통과…총 130조원 규모(2보)

등록 2024.04.21 03:07:55수정 2024.04.21 0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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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미국 하원이 20일(현지시각) 950억달러 규모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지난 2월7일 미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모습. 2024.04.21.

[워싱턴=AP/뉴시스] 미국 하원이 20일(현지시각) 950억달러 규모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지난 2월7일 미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모습. 2024.04.21.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미국 하원이 수 개월간 격론 끝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총 950억달러(131조 50억원)를 지원하는 법안을 20일(현지시각) 통과시켰다.

CNN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찬성 311대 반대 112로 우크라이나 안보 추가 세출법안을 통과시켰다.

950억달러 규모 패키지에는 우크라이나 및 지역 파트너를 위한 610억달러(약 84조 1200억원)가 포함됐다.

230억달러(약 31조 7200억원)는 미국의 무기, 비축물자 및 시설을 보충하는 데 사용되며, 110억달러(약 15조 1700억원)는 역내 미군 작전 자금으로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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