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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적 울려"…뒤차 운전자 흉기로 협박한 50대

등록 2024.04.23 13:53:02수정 2024.04.23 15: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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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뒤 차량 운전자에게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12분께 김포 마산동의 한 도로에서 뒤 차량 운전자 B(20대)씨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A씨 차량이 급하게 앞으로 끼어들자 경적을 울렸고, 이어 A씨가 말다툼 도중 차량 트렁크에서 흉기를 꺼내 B씨를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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