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서울옥션블루, 금융+미술 서비스한다
[전주=뉴시스] 전북은행
협약을 통해 ▲금융과 미술품을 결합한 사업모델 발굴 ▲미술품 투자 예치금 관리 서비스 개발 등 토큰 증권 공동사업 추진 ▲전북은행의 쏙뱅크 및 서울옥션 블루의 소투 플랫폼을 활용한 제휴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뱅킹 앱 ‘쏙 뱅크’를 리뉴얼하면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 플랫폼을 표방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를 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전북은행 쏙 뱅크 내 VIP 라운지에서 전문적인 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들이 투자 상품으로서 미술 작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서울옥션블루의 토큰 증권 사업에 은행이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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