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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전년比 2배 59명 채용

등록 2024.04.23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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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현업부서 근무…직무 체험

우수인턴, 정규직 채용시 가산점


[세종=뉴시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청년인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인 59명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인턴은 지난달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한난은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원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면접을 실시했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현업부서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적합한 직무 체험이 가능하도록 홍보, 재무, 계약부서에서부터 중대형 열병합발전소 현장까지 두루 배치된다.

더욱이 한난은 자기개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인턴 수료자 중 우수인턴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 선발한다. 우수인턴과 전 기간 수료자는 향후 한난 정규직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공공기관으로서 청년층의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층을 위해 다양한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한난에서의 인턴생활을 취업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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