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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3500원 '더블 타입 버거', 3주 만에 7만개 판매

등록 2024.04.24 06:00:00수정 2024.04.24 0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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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더블 패티 치즈버거'가 출시 20일만에 7만개 가까이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2024.04.24.(사진=이마트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더블 패티 치즈버거'가 출시 20일만에 7만개 가까이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2024.04.24.(사진=이마트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더블 패티 치즈버거'가 출시 20일만에 7만개 가까이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더블 패티 치즈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더블 타입으로, 국산 패티, 신선한 양파와 아삭한 피클로 식감을 더하고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어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500원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더블 타입 버거 대비 약 30~5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T-카페가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이는 이유는 오프라인 마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고객들을 트레이더스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도에서다.

이전 가성비로만 주목받았던 푸드코트가 현재 가성비는 물론, 맛까지 겸비하는 등 그 한계를 넘으며, 오프라인 유통의 차별점이 되고 있다.

실제, T-카페에는 '닭 반마리 쌀국수'에 '쉬림프 베이컨 파스타', '미트 베이크'와 '대파크림스프', '그릭슈바인도그' 등이 호평받고 있다.

T-카페 열풍에 맞춰 트레이더스 매출도 상승하는 추세다. 트레이더스 전점의 지난 1~3월 매출은 전년 대비 11.9%가량 신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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