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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엔화, 런던 외환시장에서 한때 1달러 155엔대…34년만에 처음

등록 2024.04.24 21:32:44수정 2024.04.24 2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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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 격차 의식해 엔화 매각·달러화 매입 움직임 확산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일본 엔화는 24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한층 더 가치가 하락, 한때 1달러당 155엔대까지 하락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펼치고 있다. 2024.04.2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일본 엔화는 24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한층 더 가치가 하락, 한때 1달러당 155엔대까지 하락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펼치고 있다. 2024.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일본 엔화는 24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한층 더 가치가 하락, 한때 1달러당 155엔대까지 하락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1달러 당 155엔대의 엔화 환율은 1990년 6월 이후 약 34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 경제가 계속 견조세를 유지하면서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어 일본과 미국 간 금리 격차에 대한 의식이 커지고 있다. 이때문에 엔화를 매각해 미 달러화를 사려는 움직임이 잠잠 다 강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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