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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원서 길가던 여성상대 공연음란 30대 남성 체포

등록 2024.04.25 12:06:11수정 2024.04.25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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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촬영, 중요 부위 노출 혐의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에 있는 도심 공원에서 길가던 여성을 상대로 공연음란을 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해서부경찰서는 25일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24일 오후 7시35분께 김해시 월산로 공원에서 길가던 여성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등 공연음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도망가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준현행범으로 체포해 범행을 시인받았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을 포렌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준현행범은 현행범으로 간주되는 자, 신분을 확인하려 할 때 도망가는 경우 등에 해당되면 현행범과 같이 영장없이 체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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