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찾는 발길 이어져…박상우 "문화 자산"

[진주=뉴시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진주K=기업가정신센터 방문.(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등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박상우 장관은 이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아 “지수면은 기업 창업주 생가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으로 K-기업가정신이 글로벌 한류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정신적·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지수면 일원에 청년과 청년 창업가가 찾는 창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진주시와 협력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장관의 방문은 지난 1월 조규일 진주 시장이 국토부를 방문해 진주시 지수면을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로 조성하기 위해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테마형 매입 임대주택’ 조성을 건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조 시장은 박 장관을 만나 진주시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된 배경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의 설립 과정 등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장대환 회장도 이날 오전 진주시 지수면을 방문해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신화, 진주 K-기업가정신’ 영상을 시청한 후 기업가들의 생가가 있는 승산마을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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