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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삼성금융네트웍스 '디지털 전략과정’ 수료식

등록 2024.04.29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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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통해 디지털 내부전문가 양성

[서울=뉴시스] 국민대 경영대학원과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내부전문가를 양성하는 '2024년 삼성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 수료식이 지난 26일 삼성금융캠퍼스 리더스홀에서 열렸다.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민대 경영대학원과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내부전문가를 양성하는 '2024년 삼성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 수료식이 지난 26일 삼성금융캠퍼스 리더스홀에서 열렸다.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국민대 경영대학원과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내부전문가를 양성하는 '2024년 삼성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 수료식이 지난 26일 삼성금융캠퍼스 리더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삼성생명 홍선기 부사장, 삼성화재 고기호 상무, 삼성카드 황성원 부사장, 삼성증권 이찬우 부사장을 포함한 삼성금융네트웍스 임직원과 이은형 대외협력처장, 조윤호 과정책임교수를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프로젝트 결과 발표, 우수 프로젝트 및 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교육생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삼성 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은 삼성금융연수원과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산학협력으로 공동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석사 수준의 교육과정이다. 디지털 기획부터 디지털 개발, 디지털 마케팅까지 디지털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학습하고 이를 현업에 바로 적용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활용 교육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지난 3월18일부터 6주 동안 차세대 디지털 인재로 선발된 24명(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각 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실리콘밸리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를 설계했다. 이들은 비즈니스를 구체화할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구현한 후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은형 국민대 대외협력처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디지털 혁신 종합역량을 갖춘 최고 수준의 내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획부터 디지털 마케팅까지 디지털 관련 분야를 총 망라한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최고수준의 산학협력 교육과정"이라며 "난이도 높은 교육 내용과 217시간이라는 긴 교육 시간에도 불구하고 교육생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이수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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