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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시장,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서 전략 발표

등록 2024.05.01 2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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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 보여

국내외 드론전문가 의견 청취

[당진=뉴시스]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이 시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5.01.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이 시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5.01.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 세미나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시 모빌리티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 오 시장은 이날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시 청사진을 밝히고 국내외 드론전문가의 토론을 들었다.

이날 오 시장은 ▲활력 있는 당진 경제 ▲수소도시 조성사업 ▲모빌리티 혁신지역 계획 ▲당진시 드론사업지원센터 ▲당진 드론 물류 배송 ▲재난 대응 수소모빌리티 통합솔루션 구축 ▲E-모빌리티 제조기업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시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내비쳤다.

오 시장은 “우리 시는 기업혁신파크로 선정되면서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충남 최초 수소도시에 선정돼 모빌리티 사업 발판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당진시의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 기업혁신파크는 시와 SK렌터카㈜가 송악읍 일원 50만㎡ 부지에 2030년까지 2980억원을 투입, 복합물류단지, 모빌리티 혁신복합단지 등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을 끌어 모으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다.

SK렌터카는 총 3단계로 나눠 1단계 전국 10여개의 물류센터를 통합한 통합물류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2단계 창업보육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복합센터 조성, 3단계 문화체험 공간, 자동차 브랜드 체험관을 만든다.

시는 이번 엑스포 기간 아이엔항공, 선진정공, 패리티와 협력해 투자 상담, 해나루농특산물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오는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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