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협약' 비전 실현 437억 규모 13개 사업 추진
지난달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던 고창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사업으로는 2028년까지 5개에 걸쳐 추진하는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08억원) ▲대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5억원) ▲부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46억원) ▲무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16억원) ▲해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18억원) ▲흥덕면 송암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15억원) ▲성송면 어림·계양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96억원) ▲축산악취개선사업(21억원) ▲악취측정 정보통신기술(ICT) 기계장비 설치지원사업(4000만원) ▲공음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원) ▲부안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원)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4억6000만원) ▲고창군 전역 농촌형 교통모델(18억원) 등이 있다.
아울러 고창군 상위거점인 고창읍이 지닌 생활서비스 기능을 13개 읍·면에 전달하는 '다ː드림 누리터' 조성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 간 균형 격차에 대응하고자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나아가 군은 본래 각각의 개별사업으로 추진돼 오던 30개의 사업과의 연계된 계획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농촌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