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추가 선정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새 답례품은 청원생명수박,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한돈, 한우, 참기름·들기름, 선식, 미원산골마을빵, 블루베리잼, 쌀과자, 빨간쌀식혜, 쌀약과, 오란다 등 농산물 3개 품목과 축산물 2개 품목, 가공식품 8개 품목이다.
초정치유마을 이용권과 청주시티투어 이용권 등 관광 분야 2개 품목도 추가됐다.
공급업체 협약을 거쳐 20일부터 해당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청주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46개 품목으로 늘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를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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