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한국해사주간' 성공적 개최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송명달 차관, 2024년 한국해사주간 기획위원회 개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산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7개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한국해사주간(Korea Maritime Week)'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사주간'은 민·관이 해사분야 주요현안에 대한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7년 서울국제해사포럼으로 시작돼 2017년 한국해사주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날 열린 기획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9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한국해사주간'을 위해 목표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사별 세부 내용의 통일성 확보 방안과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한국해사주간'은 고위급 대담, 해운탈탄소 포럼 등 15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준비하는 모든 기관·단체 간의 협력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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