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지원 '시동'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서 통합설명회
[창원=뉴시스]8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2024년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2024.05.08. [email protected]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은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밀착 지원을 통한 지역 수출거점의 역할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TP는 사업 적정성평가 심의 결과 1순위 지역으로 선정되어 추가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해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프로그램(경남TP) ▲해외 마케팅 지원(KOTRA) ▲전문교육 지원(희망교육개발원) 관련 구체적 내용,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또 기관별 부스 운영을 통해 사업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TP 누리집(https://www.gn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TP 김석종 기업지원단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올해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되어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되며 본 사업이 기업 투자의 마중물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면서 "경남TP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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