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 평생 학습 수강자, 장병 가족사진 촬영

[진주=뉴시스]공군교육사령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장병 가족사진 촬영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사 장병과 가족들.(사진=공교사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9일 이틀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교육사 부대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활동을 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성원간의 소통과 배움의 가치를 넘어 사회적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이다.

교육사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자들은 이번 해 첫 실천과제로 가정의 행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사진 촬영 활동을 계획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사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공원과 학술정보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부대원들은 이번 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됐다.

문성수 대령(교육사 교육훈련부장)은 “가족사진 촬영 활동은 배움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목적에 부합한 활동"이라며 ”앞으로 교육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해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까지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교사는 학술정보관에서 이번에 촬영된 가족사진들을 활용해 장병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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