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별찌야시장 10일 개장…매주 금·토 풍성한 먹거리·볼거리

경산별찌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경산별찌야시장이 오는 10일 오후 6시에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개장한다.

9일 경산시에 따르면 별찌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오후 6시~10시 운영된다. 오는 10월 12일 폐장을 한다.

경산별찌야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금요일에는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대학생의 날을 운영하며 참여 대학생에게는 소주 1병이 제공된다. 경산시립극단 공연도 볼거리다.

토요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버블, 마술 및 겟더머니쇼(누적 공연비 적립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경산공설시장 또는 야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상인회 이사장은 “별찌야시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경산공설시장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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